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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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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09:00:56.0
제목 : “농업기술 현장 확산”…농진청·농진원, 59개 대학에 산학협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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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10일 전북 전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농업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10일 전북 전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농업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를 농가에 직접 적용하고 효과가 확인된 기술을 다른 농가로 확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 기관, 농민이 함께 참여해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농진청은 최근 2년간 103개 기술을 농가에 적용했다. 또한 전국 600여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적용 시험, 기술 지도, 상담, 시연, 사후 관리 등을 지원했다. 450회 이상의 교육, 현장 시연,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기술 확산을 뒷받침했다.

특히 고령화에 대응한 노동력 절감형 수확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예측·방제 기술, 고상 재배 기술 등은 현장에서 활용돼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고 노동력·경영비를 줄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하는 중이라고 농진청 측은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22개 과제에 참여하는 대학 59곳 관계자가 참석했다. 농진청·농진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추진 일정, 사업비 사용 기준과 정산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본근 농진원 부원장은 “산학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연결하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농업기술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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